15일 오전 6시 24분께 완주군 상관면 신리 삼거리 도로에서 A씨(33)가 운전하던 25t 트레일러와 B씨(57)가 운전하던 싼타페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B씨 모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당시 25t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우드펠릿이 도로에 쏟아져 임실 전주 방면 도로가 4시간가량 정체됐다.
경찰은 전주 방면으로 향하던 A씨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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