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2시 48분께 김제시 요촌동 한 사거리에서 투싼 차량과 충돌한 SM5 차량이 사고 이후 인근에 있던 카페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A씨(36·여)와 동승자 B씨(88·여) 등 4명이 어깨 통증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돌 사고로 카페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내부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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