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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부 추경·국가예산 확보 나서

최용범 부지사, 산업·환경·복지부 실·국장 만나 지원 필요성 설명

전북도 지휘부가 지역 성장 동력 사업 예산을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반영시키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주요 부처 실·국장을 만나 전북의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지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이번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최 부지사는 최남호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을 만나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비 128억 원과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구축비 50억 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을 만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사업 확대(1만대) 지원비로 정부추경에 국비 113억 원 반영과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22대 보급비로 정부추경에 국비 26억 4000만 원 반영을 건의했다.

최 부지사는 또 정준섭 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을 만나 국립공공의료대학법 제정안의 4월 국회 공청회 개최와 상반기 국회통과를 위한 복지부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주현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에게는 서남권 추모공원 2단계 조성 사업비 20억 원과 남원화장시설 건립비 10억 원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 본격시점인 4월 중 지휘부 등이 지속적으로 부처를 방문해 국가사업으로 필요성과 지역 적합성 등에 대해 중점 설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위해 오는 23일 지역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과 국회 현장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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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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