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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춘향국악대전 열린다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제89회 춘향제를 맞아 올해로 46년째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춘향국악대전은 사랑의 광장, 함파우 소리체험관, 춘향문화예술회관과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고 제4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대상 수상자인 신영희 명창이 대회장을 맡는다.

경연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학생부), 민요(일반부, 학생부), 무용(일반부, 학생부), 관악(일반부, 학생부),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신인부 등 8개 부문이다. 초등생부터 일반인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춘향국악대전에 등단하기 위해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된다. 또 국악 최고 칭호인 명창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춘향국악대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국악의 향기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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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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