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 소재지에 역사, 문화, 복지 등 주민 중심공간으로 활용될 ‘동학울림센터’가 들어서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 김철수 도의원, 김재기 황토현농협장, 박환성 면장과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동학울림센터는 고부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40㎡ 규모로 조성됐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고부농민봉기 등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역사문화 공간 고부역사문화관을 배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행사를 위한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한편 고부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63억원을 들여 동학울림센터, 복지회관 리모델링, 군자정 정비, 인도블럭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경관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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