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물왕멀·진북동 대상
국토부 공모에 참여
전주시민들이 낙후된 원도심 마을을 스스로 바꾸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올해 주민 주도로 구상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국토교통부의 ‘2019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모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말 전국적으로 50개가량의 사업을 선정해 각각 1~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중앙동 주민화합공동체 △물왕멀 마을공동체 △진북동 마을재생사업추진단 등 3개 단체와 함께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세부 사업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마을공동체 재생, 물왕멀 행복한 커뮤니티 가든 만들기, 마을동화를 활용한 책마을 재생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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