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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복합연구동 내달 9일 준공식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가 군산시 오식도동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내달 9일 ‘복합연구동’ 준공식을 갖는다.

2017년부터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내 복합연구동은 전액 국비인 213억 원을 투입해 2만 5770㎡의 부지에 연면적 1만 67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내부에는 특수실험공간 3개를 비롯해 실험실 28개와 연구실 22개를 갖췄다.

복합연구동은 특수시설 이용 실험실, 지역 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설, 분석·연구 장비·공동 활용을 위한 공동분석실험실 등을 배치했다.

복합연구동 완공으로 그동안 연구공간의 한계에 실험이 어려웠던 도전적 플라즈마 융합·원천 연구가 강화되고 국가적인 플라즈마 R&D 거점 연구센터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2012년 11월 오식도동 군산국가산단 내에 문을 열었으며, 플라즈마 특성 평가를 통한 물질 간 상호작용 및 DB구축, 플라즈마기술 기반 환경 개선 기술개발,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등 플라즈마 기술 역량 확보와 플라즈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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