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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안마실축제 성황

부안 마실축제가 열린 5일 생활다례 체험 및 전통차 시음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통차를 시음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부안 마실축제가 열린 5일 생활다례 체험 및 전통차 시음회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통차를 시음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부안군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4일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등을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첫날 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경쾌하고 환상적인 무대들이 연출되면서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팀 등도 참가해 글로벌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독일과 일본, 중국, 이란, 베트남 등 외신기자클럽 일행 10여명도 축제장을 찾았다.

부안군 특색마을(유유마을, 청호수마을, 모항, 효동, 내소사 권역마을 등)을 축제장으로 옮긴 ‘마실체험 현장 속으로’역시 부안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마실축제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며“이를 통해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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