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일대 유흥주점 단속…외국인 접대부 16명 적발

외국인 여성을 접대부 등으로 고용해 불법영업한 유흥주점이 적발됐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은 전주와 완주 혁신도시 일대에 있는 76개 유흥주점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여 4개 업소에서 6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들은 질병·성병 등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외국인 여성을 접대부로 고용하거나 근로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영업을 해왔다.

현장에서 적발된 외국인 여성 16명은 전주출입국사무소로 연행됐으며 강제출국 조치될 예정이다.

도는 유해 전단을 제작, 인도와 도로에 무분별 광고 행위를 일삼는 업소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강승구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내 유흥업소에서 불법 영업행위를 목격하면 안전신문고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