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선착순 모집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31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시에 주소를 둔 시민(직장 거주자 포함)으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인 사람이 대상이다. 다만 관련 질환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식이와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7월부터 주 1회씩 24주간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가 무료로 지급된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팀으로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관리받게 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장훈 hoonyou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