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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민수당 도입 추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2019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농민수당 도입 △단풍미인쌀 명품 브랜드 육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사업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근 정례브리핑을 마련한 문채련 소장은 “농민수당과 관련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이에 상응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또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정읍 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단풍미인쌀 브랜드 파워 강화를 강조했다.

문 소장은 이어 “소비 유형의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 등 7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여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물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촌 유입 촉진과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건실한 농업경영체 성장을 유도하고 청년창업농에게 농촌에서 희망과 기회를 제공한다.

문채련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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