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국제적인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복싱 대회가 열린다.
남원시복싱연맹은 오는 25일과 26일 남원시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춘향배 전국 생활복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태국, 필리핀에서 프로 선수 33명이 참가한다. KPBF(한국프로복싱연맹) 동양 챔피언 전초전과 KABC(대한모든복싱평의회) 한국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또 생활복싱대회는 아마추어 선수 18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 열릴 예정이다.
유형곤 남원시 복싱연맹 사무국장은 “지역에서 보기 힘든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 타이틀이 걸린 만큼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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