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 익산 영등지점(지점장 심남식)이 오는 27일 인근 건물로 이전 개소한다.
수신고 8000억원을 달성하며 경기 이남지역에서 수신고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원광새마을금고는 영등지점 이전으로 자산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지점은 당초 올해 목표였던 수신고 2000억원 달성을 상반기에 달성하고 이전을 계기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자산규모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전된 영등지점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매입해 1층은 영업장, 2층 회원무료카페를 계획해 회원확충에도 나선다.
심남식 영등지점장은 “영등지점이 이번 이전을 통해 영등동 중심 상권에 자리하게 됐다”면서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계속 성장하는 영등지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시종 이사장은 “영등지점이 원광새마을금고의 실질적 본점이 될 수 있도록 자산과 대출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11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유명가수 초청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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