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공모전에 선정된 도내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관광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급변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있는 전북지역 관광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자리에 참석한 관광업체 관계자들은 IT와 융합한 관광콘텐츠 개발은 물론 서비스 확충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거점도시 선정 등에 대비해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전북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로 뜻을 모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민선 7기 핵심공약사업인 관광벤처기업 육성 사업이 이제 막 첫 발을 뗐다“며”관광벤처기업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전북형 관광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여행체험 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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