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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공공시설 빗물이용시설 늘린다

시, 2021년까지 180개소 설치

전주시가 공공시설에 빗물을 재이용하는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등 물 부족현상에 대응한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총 13억5000만원을 들여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빗물이용시설 18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용도별로 보면 조경, 화단, 화분, 청소, 화장실 등 일반용 빗물이용시설과 수목관수용 무동력 급수장치, 소형분수대 등이 설치된다.

설치 대상은 △공공업무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대상시설이 확정되면 오는 6~8월 중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승권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빗물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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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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