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및 농촌진흥청 등이 연대한 ‘농생명연구협의체’는 지난 3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대도약을 향한 농생명 R&D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 뒤 융복합 기술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 5대 농생명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농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농생명산업 경쟁력 원천 및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농생명과 4차산업기술을 연계한 ‘농생명 신(新_산업·스마트팜 산업 육성’계획을 검토했다.
도는 향후 농생명 신산업에 35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자치단체와 농진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연구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지역연구소, 농생명관련 기업·대학 관계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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