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쓰는 트럭 방수포가 멋진 가방이 되고, 고장난 자전거가 인테리어 제품으로 재탄생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준다.
제 쓰임을 잃고 버려진 제품에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더하자 새로운 명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업사이클’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만나볼 강연회가 열린다.
12일 저녁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폐품이 아니라 명품으로! 탄성을 자아내는 업사이클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사단법인 마당의 제194회 수요포럼.
이날 포럼에서는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업사이클의 개념을 알기 쉽게 전하고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특히,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요즘, 업사이클이 어떻게 자생력을 가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강진숙 센터장은 업사이클 문화 예술, 문화 경영, 문화 정책, 문화 기획, 도시 마케팅, 도시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부터 광명업사이클센터장을 맡으면서 업사이클링의 미학을 예술과 디자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 063-273-4823~4. 참가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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