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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섭 시인 출판기념회·북콘서트, 1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군 삼계면 출신 노준섭 시인이 15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기념회에는 전북도의회 한완수 부의장과 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완수 부의장은 “노 시인의 시집은 고향에 대한 향수가 그득하다”며 “항상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으로 남아 달라”고 당부했다.

노 시인은 이날 ‘여울에 흘려보낸 이야기’와‘바람에 새긴 이야기’등 두편의 시집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내용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찼고 못다한 사랑이야기와 일상생활을 통해 자신의 진솔함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2006년 종합문예지 ‘시와 창작’을 통해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노 시인은 시집 ‘낮에 빠뜨린 이야기’가 대표작이다.

우석대학교를 졸업한 그의 공저는 ‘언어의 사원을 꿈꾸며’와 ‘시와 창작사람들’,‘초록을 꿈꾸다’등이다.

노 시인은 “임실은 어릴적 동심과 시심을 동시에 안겨준 사랑스러운 고향”이라며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시인으로 작품 구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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