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영선중학교(교장 이윤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를 찾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영선중학교는 자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번 탐방은 ‘유네스코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앞장섰다. 참여 학생은 1학년 학생부터 3학년 학생까지 63명.
단순히 교사를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듣는 탐방이 아닌, 학생들이 코스를 정해 자료집을 만들고, ‘1일 역사 가이드’가 되어 모둠별로 맡은 지역에 대해 직접 설명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탐방 행사는 농·어촌 청소년 육성재단의 ‘2019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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