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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중심 행정 펼치겠다" 유기상 고창군수,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유기상 고창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제가 군수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새로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겠다’는 저의 진정성에 군민이 답한것으로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40여 년의 축적된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민중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유기상 군수가 2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취임 1년 출입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수로 취임한 이후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위한 기초를 닦았고, 출범 2년차에는 통합브랜드 창출, 농민수당 지원,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등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비전으로 ‘농생명 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의 2축을 설정했다. 이를위해 토종 종자를 살리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최근에는 GMO작물 재배를 억제하는 조례도 준비 중이다.또한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의 가치를 높여 고창 농산물은 ‘건강하다’, ‘착하다’, ‘믿을 수 있다’는 인식을 심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3천년전 고인돌 시대부터 위대한 문명을 이룩해 온 고창군의 자긍심이 높아진 점’을 지난 1년 제1의 성과로 꼽은 유 군수는 “농업을 살리는 농민군수,, 낮은곳을 살피는 서민군수, 어르신을 섬기는 효자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도 운동화 끈을 더욱 조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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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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