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28일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가져가 사용한 혐의(절도)로 A씨(71)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월 20일 오전 6시 30분께 익산시 모현동 한 주유소에서 B씨(68)가 주유를 하고 실수로 두고 간 신용카드를 가져가 총 3차례에 걸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마트에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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