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9일 전북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 대도약 핵심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처 실무자가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쟁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된 주요내용은 주력산업 고도화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환경개선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자는 데 방점이 찍혔다.
논의된 세부현안 중 경제분야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홀로그램 융복합산업 △융복합섬유산업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었다.
환경 및 건강분야 중점과제는 △악취 저감대책 △미세먼지 저감대책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현안해결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이 과제로 도출됐다.
전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추진전략도 논의됐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전북 대도약 핵심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 정치권, 유관기관 협의과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법령정비와 예산확보 등 관련 행정절차 또한 꼼꼼히 분석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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