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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진안읍 활인동, 부귀면 거석1·2지구
총 1509필지 101만540㎡ 지적 불부합지 정리

진안군이 최근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지역은 진안읍 활인동지구, 부귀면 거석1·2지구다.

지금까지 군은 총 11개 지구를 지정해 5300필지가량에 대해 재조사를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결과는 1509필지로 확정됐다. 대상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정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법원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4)으로 연락하면 관련 사항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정부가 제정한‘지적재조사특별법’에 의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전국적으로 토지의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 즉 지적 불부합지가 15%에 이르러 이를 정비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종이지적이 수치지적으로 전환된다.

군의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7년 11월 사업실시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진안지역은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토지 말고도 2억1000만원(국비) 규모의 예산 아래 진안읍 군상1지구, 원단양지구, 용담면 회룡지구 모두 3개 지구가 지적재조사 추진 상태에 있다. 재조사 토지는 총 1278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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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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