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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이웃 위한 나눔 손길 이어져 ‘훈훈’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려는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식혀주고 있다

조시영 ㈜대창 대표(경기도 시흥 소재)는 18일 고향인 군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기탁금만 1억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노인들을 위한 행사에도 매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특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지역의 향토 인재를 육성해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산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남다른 애향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는 곧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롯데몰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과 가정을 위해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군산시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선풍기 10대·아동여름이불 11세트 등으로 폭염 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가정과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20여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여객자동차(주)은 중복을 맞아 이날 나운3동 경로당 29개소와 어르신 쉼터 3개소에 백숙용 닭 320마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선 17일 ㈜오비맥주호남권역본부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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