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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상상나래(대표 문경숙)’가 ‘드론과 함께하는 여름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오는 27일 정읍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드론 드라이브킷과 드론 장애물 경기, 항공모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나래’는 2018년 전라북도 공모 직업교육훈련 ‘항공드론 전문지도사’ 교육생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공동체 창업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회원들은 드론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드론 국가자격증에 도전해 현재 2명이 취득했고 3명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