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광설명회 열어
무주군이 한국여행업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23일부터 1박 2일 간 무주를 찾은 한국여행업협회 회원 30여 명은 첫날 최북미술관과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사고, 안국사 등을 관람했다. 이튿날에는 구천동 어사길 탐방 후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광 곤도라를 이용해 덕유산 향적봉에 올랐으며 이후 라제통문과 태권도원, 반디랜드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무주군과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4월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홍보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최현희 군 관광마케팅 팀장은 “국내외 여행사와 항공사, 외국 관광청 등 다수의 회원들에게 무주를 알리고 선보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관광 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외 1171개 일반 및 특별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여행업협회는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여행업무의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가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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