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무주라이온스클럽 46대 회장에 황수복 씨(59)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무주읍 천지가든에서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김영천 356-C(전북)지구 회장, 대전중도라이온스(자매클럽) 박영주 회장과 이리라이온스(스폰서클럽) 김경수 회장을 비롯한 인접지역 클럽회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수복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떤 자리, 어떤 상황에서든 참된 봉사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초심을 새기며 우리 주변을 살뜰하게 챙기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회원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고 클럽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무주읍에서 황수복 인공수정소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황 회장은 부인 이영숙 씨(60)와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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