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365 인문 고창’을 주제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응모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365 인문 고창’은 공동체가 붕괴되고, 사람을 경시하는 풍조 속에서 고창군민 모두에게 인문학을 접하고 뿌리내리게 하여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인간 중심사회로 진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유기상 군수가 제시한 핵심공약 중의 하나이다.
군은 매주 시낭송으로 시작되는 군정현안회의를 비롯하여 군민 모두가 상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 부분, 풍성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인 사례, 그리고 전국에서 3번째(군단위 첫 번째)로 2019 고창 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하여 책 읽는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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