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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취약계층에 여름용품 지원

고창군 심원면(면장 김태성)이 지난 26일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방문해 여름이불, 모시메리, 인견 파자마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가정에 여름용품을 지원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용품을 전달하며 안전 확인과 무더위 행동요령 및 응급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기관을 안내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종창·이성수)도 지난 26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올해 3번째로 추진한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생수 등과 함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나종창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영양이 부족한 대상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지원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반찬드림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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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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