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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광복절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총력'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과 맞물려 광복절을 앞둔 임실군은‘충효의 고장’을 내세우고 태극기달기 운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구한말 항일투쟁에 앞장선 이석용과 전해산 의병장을 비롯 3.1만세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등을 배출했다.

이를 통해 강진면에는 참전유공자 등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임실호국원이 자리해 애국애족의 성지로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군은 일본의 이중적인 행태를 지적하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8월중 한달간을 태극기 달기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오는 15일까지는‘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 지역내 곳곳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한다.

또 주민들에는 집집마다 운동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군청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에도 이를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를 비롯 아파트 밀집지역에도 태극기가 게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임실군 전역이 태극기로 물결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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