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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영어로 듣고 말하는 영양교육 ‘눈길’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대상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성)가 관내 등록 급식소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 영어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관련 내용을 영어로 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경험하게 하고 흥미를 유발해 건강한 식품을 골고루 먹을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식품구성 자전거의 5가지 식품군들을 가지고 영어로 말하는 이론교육과 영양주머니 만들기·건강식품 찾기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미성 센터장은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센터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영양사가 없는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설치됐다. 2016년부터 관내 15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대상 순회방문과 대상(어린이, 원장, 교사, 조리원, 학부모)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식단개발을 지원하고 영양 및 위생교육, 나트륨 낮추기 특화사업 등을 주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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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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