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1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전북형 청년수당 ‘청년생생카드’ 발급 개시

전북도가 전북형 청년활동수당인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생생카드 발급 대상자를 439명으로 최종 확정하고 발급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들은 이달부터 매월 30만원씩 1년 간 청년생생카드를 통해 도내에서 자기개발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은 농업과 중소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도 함께 꾀한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JB전북은행, 하나카드와의 제휴로 이뤄지게 됐다.

지역청년 카드는 신 개념 청년 복지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청년생생카드는 헬스장 도서구입, 학원결제 등 자기개발이나 사회활동을 위해 사용한 금액을 포인트 형태로 이용한 뒤 이후 결제금액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인트 사용은 전북도내에서만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모집공고 통해 지원자를 접수받고 선정절차를 거쳐 총 439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도는 올해부터 내년 7월까지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뒤 자체 평가를 거쳐 오는 2021년부터 대상자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