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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품연구원, 2019년 신중년 인력양성 사업 개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윤종구)이 군산지역 5060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는 맞춤형 직업훈련과정인‘신중년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근로의사 제고, 군산지역 고용 위기 등에 따라 정부의 신중년 일자리 확충방안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생애경력설계와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현장 맞춤형 건설기계 운용 종합실무과정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더불어 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로더)의 구조, 법규, 안전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조작방법, 코스 및 실전주행, 현장상황을 반영한 실무 조정 등의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은 전북지역 실직자 가운데 5~60대 중년층을 주 대상으로 8주 동안 2번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0월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관계자는“지역 내 희망일자리 수요를 고려한 이번 사업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수요업체와 협의체의 체용연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90% 이상 취업률을 달성하겠다”며 “연구원을 포함한 지자체는 지속적으로 신중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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