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예산 지원 통해 익산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지원 강화
익산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 지원 강화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 2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익산 진로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 개설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프로그램 참여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돕기에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개설한 익산 진로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http://www.iksanjinrocenter.kr)의 경우 다음(Daum)에서 검색이 가능하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소개 및 접수, 유료·무료 심리검사, 체험처 신청, 소통 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고 있으면서 기대이상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을 정도다.
이와함께 지난 1일 마감한 ‘진로 심화 동아리 꿈꾸라 여름 학교’는 특수분장 및 네일아트, 푸드 3D 프린팅 및 디자인 메이커,영상 제작,바리스타(3급 자격 취득) 등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면서 참가 학생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평소 궁금해하던 네일아트 분야를 직접 경험 해볼수 있어 너무 좋았고, 다음에는 심화과정까지 참여해 자격증도 취득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 교육정보과 김병재 과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올해 과감한 예산 지원에 나서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래설계의 초석을 다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 새삼 보람을 갖게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과감한 예산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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