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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폭염 속 주요사업 추진현장 점검 나서

이경진 부군수 등, 공정률, 행정절차 이행상황 등 점검

무주군이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주요사업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률을 살펴 이월사업을 막고 행정절차 이행상황을 비롯한 예산집행, 관계법 검토, 관리감독 등에 세심함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경진 부군수를 비롯한 건설과, 산림녹지과, 문화관광과, 맑은물사업소 등 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1일부터 향로산자연휴양림, 무풍애플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시설물들과 현재 진행 중인 무주아일랜드 생태파크 조성사업현장 등 담당 사업지를 찾아 세심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12일에는 농축산유통과와 안전재난과 담당 공무원들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상습수해지역,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경진 부군수는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 월등한 공사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담당 사업에 애착을 가지는 한편, 더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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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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