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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서울 마포구, 청소년 교류사업 고창군 일원서 열려

고창군과 서울시 마포구가 주관한 고창군·마포구 청소년 교류사업이 지난 8∼9일 이틀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청소년 교류 사업은 서울시 마포구와 고창군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6월에 진행됐던 양 지역 청소년지도자 간의 교류사업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교류 사업이다.

마포 청소년 문화의집과 도화 청소년 문화의집, 망원청소년문화센터 등 3개 시설의 청소년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고창을 찾았다. 고창군은 청소년 참여위원과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위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총 80 여 명의 청소년들이우정을 나눴다.

첫날에는 고창군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체육관에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고창읍성에서 포스트 미션활동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고창군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각종 시설들을 견학한 후 시설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사업에 참가한 마포 청소년문화의집 김예원 청소년 운영위원은 “양 지역의 청소년 사업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청소년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고창의 청소년들이 마포구를 방문할 예정으로, 고창군과 마포구 양 지역 간의 자매결연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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