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에 떠나는 역사와 낭만의 시간여행 군산문화재 야행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에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함께 야간에 문화 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까지 군산 야행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기간 군산시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재를 개방하고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70여개의 전시·공연·체험 문화콘텐츠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구간 내 많은 문화공연을 배치하다 보니 공연간 거리가 짧아 음악 등이 소음처럼 들린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야행에서는 공연 배치 및 안전관리 등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두양수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에서 개최되는 군산문화재 야행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여름밤,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근대문화유산의 밤거리를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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