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할인상품 출시

4인 기준, KTX 전주~용산 9만9천원, 매일 815세트 추첨 8만1500원 특가 할인 이벤트 실시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인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등을 통해 판매되는 이번 할인 상품은 ‘힘내자 KOREA!’라는 슬로건에 맞춰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선택한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기간은 광복절인 8월15일부터 9월10일까지다.

가족과 친구 등 4인이 함께 여행하는 고객이라면 구간에 상관없이 9만9000원에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강릉선의 경우에는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광복절을 기념해 매일 815세트(3,260석)에 대한 추첨을 통해 8만15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 이벤트도 실시된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이라면 저렴한 가격으로 열차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여름휴가철 기차여행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철도와 지역축제를 연계한 순천만 물빛축제 상품(출발일 8월15일) △서부전선 연천 DMZ 기차탐방 1박2일 상품(출발일 8월23일)을 운영한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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