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도시민의 이야기 영화 ‘장수애인’ 시사회

장수군 귀농·귀촌인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장수애인’이 16일 오후 5시 장수 한누리시네마 1관, 2관에서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이은신 감독이 제작한 ‘장수애인’은 장수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수려한 터치로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이날 시사회에 감독과의 만남, 출연진들의 무대 인사와 함께 영화 뒷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영화 ‘장수愛인’은 실제 귀농한 주인공 ‘은신’이 장수에서 만난 귀촌인 장수애인들에게 사랑과 행복,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삶을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로 진솔한 농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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