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연희원 아퀴, 30~31일 전주 덕진예술회관서 공연
지름 2m 대북 두드리며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일 예정
공연장상주단체 육성 지원, 지난해 호평 받은 작품 보완
㈔타악연희원 아퀴가 ‘2019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초연창작공연으로 ICT기술과 타악퍼포먼스가 융합된 ‘HEAT2’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후원을 받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과 31일 두 차례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 전북지역 최초로 ICT 기술력과 창작 타악퍼포먼스를 접목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HEAT’ 작품을 더욱 보완한 결과물이다.
올해는 특히 직경 2m의 대북에 ICT기술력을 접목해 선보임으로써 악기이자 오브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총감독을 맡고 있는 박종대 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올해 공연을 통해 ICT와 타악퍼포먼스 결합에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을 통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ICT타악퍼포먼스로 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연은 전석 1만원. 문의 전화 070-7558-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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