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독일과 네덜란드 등으로 연수를 떠난다.
전북도의회는 의회 행자위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 실현 및 자치분권·평생교육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이란 주제로 독일과 네덜란드 등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연수단은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연구소, 연방의회, 베를린장벽기념관을 비롯해 네덜란드 이준 열사 기념관 등을 찾아 독일 통일의 핵심인 연방제도, 네덜란드의 선진 평생학습정책 노하우를 공유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독일 통일 사례를 중심으로 남북한 평화통일 구축을 위한 준비 사항을 벤치마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