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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지원단 발족

고용 및 노동문제 대화 토대 구축

22일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북 기초단체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지원단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의회
22일 전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북 기초단체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지원단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북도의회

전북지역 14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구성 및 활동을 지원할 ‘전북도 기초단체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지원단’이 발족했다.

노동자와 사측, 주민·지방자치단체 관계자·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노사민정 활성화 지원단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도내 고용 및 노동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화의 토대 구축과 고용·노동의제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은 도내 8개 시·군의 협의회 구성을 지원한다. 지방의회와 협력해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조례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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