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9월 2일까지
장동호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내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내사랑 노래가 되어, 꽃이되어, 대지가 되어, 바다가 되어…. 장 작가는 주변의 우주 만물을 볼 때면 그 어느 것에서도 사랑이 넘쳐흐른다고 본다. 세상의 모든 만물이 ‘사랑의 산물’이라고.
작가는 “올해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들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삶을 작품에 담아보았지만,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과 마주했다”고 고백한다.
장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기획·초대전 등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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