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투자협약 체결
엘에스엠트론(주)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75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완주군은 지난 달 30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 박성일 군수, 김연수 엘에스엠트론(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750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엘에스엠트론은 트랙터 생산공장을 증서하고 주행시험장도 조성한다. 이번 투자 결과, 약 8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엘에스엠트론은 지난 2005년 군포공장을 완주공장으로 이전한 이후 제2공장 신축 등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엘에스엠트론(주)의 완주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는 중소기업들의 연쇄 투자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64만평 규모의 산업시설지구와 지원시설(미니복합타운)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 7월25일 산업시설용지 55필지를 우선 분양공고 하고,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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