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업체, 명절 선물세트 선보여
고창군 관내 농특산품 업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꾸러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관내 농특산품 6개 업체(삼보죽염, 선운도원, 청맥, 호야농장 등)가 추석 명절 선물세트 구성을 마치고 최근 판매에 나섰다
이번 선물세트는 8개 제품(죽염, 조청, 보리, 참깨 등)을 2·3만원 세트로 꾸며 누구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명절꾸러미 선물세트 사업은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다. 업체들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상품을 준비하고, 군은 포장재 제작과 홍보를 담당했다.
군은 향후 꾸러미 선물세트 제작으로 고창 농특산품 판매가 순차적으로 확대돼 생산농가들과 가공업체들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특산품 홍보와 유통·판매망 확대 등 다양한 분야까지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통합마케팅 조직이나 사회적 기업 등 운영업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군 마케팅팀 관계자는 “품질 좋은 고창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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