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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진원, 도 농생명·식품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역량 집중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3일 일본 수출규제 등 도내 농생명·식품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달에는 ‘태국 국제식음료전’과 ‘인터참 뷰티엑스포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13개 업체가 참여해 HMR제품과 화장품, 뷰티제품 등의 수출·납품 계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진행되는 8건의 박람회와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생진원 홈페이지(www.jif.re.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김동수 원장은 “생진원은 전북도와 함께 제품은 우수하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도내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개척을 도와 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성과로 연결되도록 판로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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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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