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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 취약지역 대상 삶의 질 개선사업 박차

임실군이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까지 취약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삶의 질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일 2019년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임실읍 갈마마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심민 군수와 추진위원,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착수와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농촌마을에 주거환경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5년 임실읍 감성마을에 이어 이듬해는 운암면 쌍암마을, 2017년 관촌면 방현마을에 이어 올해는 갈마마을이 선정됐다.

20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국비 16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철거와 마을안길 정비 등이 추진된다.

갈마마을은 읍소재지 임에도 불구, 30년 이상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과 안전 및 위생이 매우 취약한 마을로 알려졌다.

심 군수는“올해까지 4개 마을이 선정돼 취약한 농촌마을이 삶의 질을 높이게 됐다”며“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역량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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