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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천지구 행정동은 효자4동

시, 조례안 개정 입법예고 후 의회 상정
오는 11월 행정동 통합 완료

전주 효천지구 행정동이 효자4동으로 통합된다.

전주시는 효자4동과 삼천3동으로 분리돼 있는 전주 효천지구 행정구역 단일화에 대한 주민 여론 조사결과 효자4동으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 부터 지난 5일까지 거주민 782가구와 LH리버클래스 입주예정자 782가구 등 총 1564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답변한 640가구(무효 1가구) 중 효자4동 희망가구는 534가구(83%)였다. 삼천동 희망가구는 105가구였다.

또 같은 기간 기존 효자4동 주민 대방노블랜드 입주예정자 936가구와 지구 내 효자4동 주민 936가 구 중 187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 조사에서도 답변한 700가구(무효 5가구) 중 효자4동에 답한 주민이 654가구(93%)였다. 삼천3동을 희망한 주민은 41가구에 불과했다.

시는 이번 여론조사결과를 반영, 행정구역 변경 근거인 ‘전주시 구·동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달 안으로 조례안을 만든 뒤 20일간 입법예고 후 10월 시의회에 상정, 오는 11월께 효천지구 행정동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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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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