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3:4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일반기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는 추석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저소득층 61가구에 9일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송편·굴비·곶감·사과·산자·부침개·탕감재료 등이다.

진사협은 11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좋은이웃들’ 봉사자나 지회장 또는 읍·면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전달에는 11개 읍·면장과 진사협 각 읍·면지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심부름센터, 좋은이웃들,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날 늦은 시각까지 함께했다.

용품을 전달받은 한 가구는 “아무도 찾지 않아 쓸쓸한 명절을 보내곤 했는데 제수용품을 들고 이렇게 방문해 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송상모 진사협 회장은 “약소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승호 shcoo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