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전북지역 수험생 1만 9159명이 응시했다.
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 6일 마감됐다.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만 9159명이다. 재학생 응시자는 1713명 감소한 1만 5561명이며, 졸업생은 282명 증가한 3261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29명 증가한 337명이다.
올 응시자 수는 지난해 보다 1402명 감소한 수치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최근 4년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수리영역 지원자 현황을 살펴보면, 전북지역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은 0.65:1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수학 가’형을 선택한 학생은 7241명, ‘수학 나’형을 선택한 학생은 1만 1185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수능시험장 방송실 등 최종 시설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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